안철수가 주목하는 7개 기업
최고의 인터넷 기업인 구글의 직원들도 옮기고 싶어한다는.
그래서 구글이 연봉을 10% 올려줘도 결국 이직을 막지 못한다는 바로 그 기업
이들 7개 기업을 모두 아는 사람이라면 'IT분야 전문가'
5~6개 정도 알면 '마니아' 나 '얼리어댑터'
3~4개를 알면 '관심이 있는 사람'
안철수가 주목하는 기업이긴 하지만 한번 맞춰 보세요~
정답은 아래로...
1. 페이스북
2. 트위터
3. 그루폰
4. 징가
5. 길트
6. 포스퀘어
이중 징가(Zynga)라는 회사가 눈길을 끄네요^^
징가는 미국의 소셜 네트워크 게임 개발 업체이다. 징가는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게 독립형 혹은 애플리케이션형 브라우저 기반의 게임을 제공한다.
2007년 7월, 마크 핑거스를 비롯한 4명의 공동 창업자들이 징가를 설립하였고 '징가'라는 사명은 마크 핑거스의 아메리칸 불독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며, 징가의 상징인 불독 역시 여기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징가는 매일 6천만명이 '시티빌', '팜빌', '마이파워'등 자사 게임을 하고 있으며 월 단위로는 166개국에서 1억4천800만명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초당 3만8천개의 가상 아이템이 판매되면서 회사가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징가의 매출은 5.9억불, 순익 9100만불이며, 몰 1분기 매출은 2,35억불을 기록해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1분기의 매출은 94%는 게임속 가상 아이템 판매로 얻었으며, 지난 6월 페이스북에 런칭한 '엠파이어즈&얼라이즈(Empires&Allies)'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앱 전문 리서치 기관인 앱데이터(www.appdata.com)의 인기 앱 순위에서 '엠파이어즈&얼라이즈'가 2위에 올라 있는등 1~4위가 징가의 게임으로 앱 시장을 거의 독식하고 있다.
징가는 페이스북등 소셜 네트워크의 급속한 확산에 힘입어 블리자드 액티비전(자회사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 이은 미국 2위 게임업체로 성장했다.
또, 지난 1일(현지시간) IPO(기업공개, 즉 주식 시장에 상장)를 신청했다고 한다. 시장에서는 IPO 이후 징가의 가치를 200억불이 넘어설 것으로 보고있다.
SNG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하고 낮게만 평가했던 편견을 없애준 좋은 기사인것 같습니다.
SNG에 무관심 하셨던 분(저도 포함^^)들은, 앞으로 관심을 더 가져 보는건 어떨까요?